김혜리 "'사랑은 방울방울', 정신없이 달려온 7개월…아쉽다"
작성일: 2017.06.02 16:48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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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가 나영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SBS 저녁 일일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은 2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약 7개월간 이어진 대장정을 마무리한 김혜리는 "감사하고 즐겁고, 행복했다"는 소회를 남겼다.
김혜리는 "정신없이 달려온 7개월이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다. 아무사고 없이 모두 행복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추운 겨울부터 초여름까지 늘 감사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함께 현장에서 동고동락한 동료 연기자, 스태프분들 사랑한다"고 밝혔다.
김혜리는 극 중 뺑소니 사고를 낸 딸 한채린(공현주 분)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시작했지만, 이로 인해 사랑했던 남자 은장호(김명수 분)가 죽게 됐다. 또 친딸 은방울(왕지혜 분)에게 상처를 줬다는 사실에 "모두 다 내 탓"이라고 자책, 간경변 치료까지 거부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후회와 미안함 등 복잡한 영숙의 감정을 입체감 있게 표현하고 소화하내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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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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