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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엇갈리는' 하메스-산체스-체임벌린의 행보

작성일: 2017.06.06 06: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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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영상 서경아 기자] 2016-17시즌은 마무리됐지만 유럽의 이적 시장 소식은 뜨겁습니다. 7월 막이 오르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주요 소식을 모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꿈의 무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경기 이후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하메스의 미래는 알 수 없다. 하메스가 뛰어난 선수이지만 팀을 위해 희생해야 할 선수는 언제든 나온다”며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레알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하메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 클럽의 구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스널의 알렉시스 산체스는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큰 선수 가운데 한 명입니다. 아스널의 팀 성적이 산체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스널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아스널은 산체스를 붙잡을 명분이 없어졌습니다.  

구체적인 차기 행선지까지 거론됐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산체스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망은 높은 주급 때문에 산체스 영입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적설이 솔솔 나오는 하메스, 산체스와 달리 아스널의 미드필더인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리버풀 이적 대신 잔류를 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아스널은 내년 계약이 만료되는 체임벌린의 재계약을 추진했습니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체임벌린이 리버풀의 이적 제안을 거절하고 아스널에 미래를 맡기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스널은 핵심 선수인 메수트 외질과 재계약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 하메스 로드리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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