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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XXX, '미뎀' 개막식 단독 무대…전세계 600팀 제쳤다

작성일: 2017.06.06 16:09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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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 제공|BANA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힙합 듀오 XXX(엑스엑스엑스)가 세계 최대 음악 행사인 '미뎀(MIDEM)'의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XXX는 6일 밤 10시(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미뎀'의 개막식 행사에서 40여분간 단독 무대를 펼친다. 

미뎀은 매년 개최되는 음악 산업 컨퍼런스 행사다. 북미, 유럽을 포함한 세계 75개국에서 6000여명의 음악 관계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의 음악 박람회다. XXX는 미뎀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 'Midem By Night(미뎀 바이 나이트)'에서 공연하는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올해 ‘XXX’의 미뎀 참가는 작년 ‘국카스텐’, ‘이루펀트’, ‘이디오테입’ 등이 미뎀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선정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XXX'는 전세계 600여팀을 제치고 최종 참가 아티스트 11팀에 선정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관광부가 직접 주관한 ‘K-CON’을 통해 미뎀에 참석한 것과 다른 차원이다. 소니 뮤직 독일 부회장 빌리 에흐만(Willy Ehmann), 세계적 평론매체 피치포크 대표 크리스토퍼 캐스키(Christopher Kaskie) 등이 심사위원인 '미뎀 아티스트 엑셀러레이터(MIDEM Artist Accelerator)'에서 추천됐다. 

래퍼 김심야, 프로듀서 FRNK(프랭크)가 결성한 듀오 XXX는 지난해 EP앨범 '교미'를 발매하고 국외에서 더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 미국 텍사스에서 펼쳐진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서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참가했다. 

XXX는 5일 칸으로 출국했고 프랑스 일정을 소화하고 9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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