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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S] 6%→9% '수상한 파트너', 10% 고지 눈앞

작성일: 2017.06.08 16:22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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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파트너' 포스터. 제공|S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수상한 파트너’가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 직전이다. 시청률 6.3%, 수목극 꼴찌로 시작해 어느덧 1위 고지가 눈앞인 것. ‘수상한 파트너’가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BS 수목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달 10일 첫 방송을 시작해 어느덧 18회까지 방송됐다. 8일 19회, 20회가 방송되고 나면 40부작으로 기획된 ‘수상한 파트너’의 중간 지점을 넘어서게 된다.

‘수상한 파트너’의 시작은 불리했다. 지난달 첫 방송 당시 MBC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과 함께 시작을 했고, 고정 시청자층을 보유하고 있던 KBS2 ‘추리의 여왕’과 맞붙었다. 결과는 1회 시청률 6.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와 2회 시청률 6.8%로 수목극 꼴찌 출발이었다. 


저조한 시청률은 한동안 계속됐다. 3회(6.1%), 4회(7.2%), 5회(6.6%), 6회(8.0%), 7회(6.8%), 8회(7.4%), 9회(6.8%), 10회(8.3%) 등으로 평균 6~7%의 시청률을 보여줬던 것. 하지만 단번에 치솟는 시청률은 아니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주며 수목극 2위 자리까지 올라섰다. 

1시간 평균 시청률도 상승세다. 11회(7.1%), 12회(7.8%), 13회(7.5%), 14회(9.3%), 15회(8.4%), 16회(9.3%), 17회(8.4%), 18회(9.8%) 등으로 점차 상승세를 보여줬고, 약 1시간 분량의 2회 평균은 7%에서 9%까지 치솟았다. 지난 7일 방송된 18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9.8%를 기록하는 등 두 자릿수 시청률이 코앞이다. 이미 서울과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는 시청률 10%를 넘어선 상태다.

수목극 1위인 ‘군주’와의 격차도 좁혀진 상태다. ‘군주’ 17회와 18회는 각각 10.9%, 11.9%로 ‘수상한 파트너’ 17회, 18회와는 각각 2.5%포인트, 2.1%포인트 차이가 난다. 첫 방송 당시 3%(‘군주’ 1회 9.7%, 2회 11.6%) 이상 차이가 난 것에 비하면 대폭 줄어들었다. 이 기세를 몰아 ‘수상한 파트너’가 10% 돌파 및 수목극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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