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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리그 우승 레알, '5월의 감독-선수' 싹쓸이

작성일: 2017.06.10 06: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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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김도곤 기자, 영상 송경택 PD]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차지하며 '더블' 우승을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가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8일(한국 시간) 5월의 감독과 선수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리그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가 모두 가져갔습니다.

감독상은 차지한 지네딘 지단은 5월 리그 일정에서 전승을 거두며 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리그 막판까지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는데 지단은 뛰어난 용병술과 전술로 전승을 거두며 바르셀로나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지단은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5월에만 무려 6경기를 치렀는데 한 주에 2경기씩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도 적절한 경기 운영과 선수 로테이션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 지네딘 지단
선수상의 영광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안았습니다. 호날두는 3경기에 출전해 5골을 퍼부으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고 그 기세를 이어 챔피언스리그 결승, 유벤투스전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렸습니다.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호날두는 팀의 더블 우승과 더불어 화려한 개인 기록도 작성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100호골과 5년 연속 득점 1위를 달성하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팀 성적과 함께 개인 성적도 잡았기 때문에 2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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