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만에' 만난 삼성-한화, 화해의 악수 한다
작성일: 2017.06.09 17:37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화와 삼성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즌 7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삼성 주장 김상수와 한화 주장 대행 송광민은 관중 앞에서 악수 하며 지난 일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벤치클리어링은 지난 21일 대전 경기에서 발생했다.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3회 김태균에게 몸 맞는 공을 던져 1차 설전을 벌인 뒤 다음 타자 윌린 로사리오까지 초구에 팔꿈치 쪽을 맞으면서 일이 커졌다.
KBO 상벌위원회는 삼성 윤성환과 한화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에게 각각 6경기 출전 정지, 한화 정현석 5경기 출전 정지 제재를 부과했다. 삼성 페트릭은 제재금 200만 원, 삼성 김재걸, 강봉규 코치는 5경기 출전 정지와 300만 원 제재금을 받았다.
이상군 한화 감독 대행은 "다 지난 일이다. 벤치클리어링은 고의든 아니든 투수가 손 한번만 들어주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된다"며 주장이 대표로 화해하면서 더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길 기대했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경기장을 찾자마자 이 감독 대행을 찾아가 인사를 나눴다. 김 감독은 "선배시니까 당연히 내가 먼저 인사를 드리러 간 거다. 주장끼리 인사하면 별다른 일은 없을 거 같다"고 말했다.
한화는 삼성과 주말 3연전 선발투수로 9일 알렉시 오간도, 10일 배영수, 11일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를 예고했다. 이 감독 대행은 " 비야누에바는 경력이 있고 생각이 있는 선수다. 돌아오면 삼성전에 나서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준비를 한 거 같다"며 복귀전을 잘 치르길 기대했다.
삼성은 9일 백정현, 10일 재크 페트릭, 11일 앤서니 레나도가 차례로 나선다. 로테이션상 11일 경기에 윤성환이 나설 차례였으나 허리 통증으로 휴식한다. 김 감독은 "(윤)성환이는 허리가 안 좋아서 지켜봐야 할 거 같다. 다음 주중 3연전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김도영 잘하는 거 누가 몰라, 이제 좀 보여주라!…한일전 굴욕패→1번 김도영 '무안타 2삼진' 침묵
2026-09-26
-
日도 깜짝 놀랐다…"한국은 병역혜택 있어 사실상 최정예 멤버, 예상 밖의 패배였다"
2026-09-26
-
상어의 가호인가, 롯데 ‘폭풍 6연승’에 이것까지 가져간다고… 갑자기 잘하서 생기는 고민
2026-09-26
-
사회인 투수에게 '봉쇄', 역대급 대굴욕…이쯤되면 韓 야구 대표팀은 '슈퍼스타' 제조기 인가?
2026-09-26
-
‘한국 굴욕패’ 린위민도 깜짝 놀랐다 “내일(26일) 선발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투수 급교체?
2026-09-26
-
진짜 할 말 없는 현실, KBO 올스타가 중국보다 못 쳤다면 믿어지시나요…중국 6안타 1득점→한국은 4안타 무득점
2026-09-26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