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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럭스 홈런왕 도전 "SK 상대하는 투수들이 홈런 안 맞길"

작성일: 2017.06.08 21:4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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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재비어 스크럭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 재비어 스크럭스가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SK '쌍포'에 맞서 홈런왕에 도전한다. 

스크럭스는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4타점을 올렸다. 1회 선제 3점 홈런과 4회, 6회 2루타까지 장타만 3개였다. 48타점으로 SK 한동민과 타점왕 경쟁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17홈런으로 SK 최정, 한동민을 1개 차로 추격하는 중이다. 

그는 6일부터 8일까지 롯데와 3연전에서 전부 홈런을 때렸는데, 인스타그램에 6일 홈런(6회 박시영 상대) 영상을 올려 놓고는 "나도 어떻게 넘겼는지 모르겠다"는 글을 남겼다. 이 얘기를 꺼내자 "오늘(8일)은 넘어갈 것 같았다. 상대 투수가 커브를 던졌는데 타이밍이 잘 맞았다. 늘 왼손 투수를 상대할 때는 밀어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홈런왕 욕심에 대해서는 "SK를 상대하는 투수들이 홈런을 덜 맞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다"는 말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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