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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난 실수투성이인 평범한 엄마"

작성일: 2017.06.13 13:59 이호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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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하는 배우 김희선. 제공|제이에스픽쳐스-드라마하우스
김희선이 '품위있는 그녀' 속 캐릭터와 자신의 싱크로율을 밝혔다.

13일 김희선은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우아진(김희선 분)역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품위있는 그녀'는 이 시대 상류층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하며 통쾌함을 선사할 휴먼 시크 코미디이다. 김희선은 극중에서 재벌가 며느리 우아진 역을 맡았다. 앞서 백미경 작가가 드라마를 기획할 때 김희선을 염두에 두고 쓰기 시작했다고 밝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희선은 "백작가님이 저에게 맞는 새로운 인물을 창조했을 뿐이지 저와 우아진은 엄연히 다른 인물이다"라며 "저는 우아진처럼 완벽하고 우아한 사람이 못된다. 많이 부족하고 실수투성이인 평범한 엄마일 따름이다"라며 우아진은 닮고 싶은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은 본인이 생각하는 싱크로율에 50%라고 답했다. 그는 "미모와 밝은 성격, 패션 감각,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등은 닮았을 수 있다. 나머지는 제가 채워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희선은 "아진은 요즘 시대 모든 엄마들이 꿈꾸는 완벽한 '알파맘'이다"라며 "최고의 아내, 싹싹한 며느리, 따뜻한 엄마인 데다 탁월한 패션 감각, 명석한 두뇌회전, 친근한 성격으로 모든 이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우아한 카리스마를 갖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진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요즘 시대 보기 힘든 '품위"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라며 "모든 사람을 그 사람의 눈높이로 대하는 따뜻한 마음씨와 돈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현명함, 위기가 다가와도 정면 돌파할 줄 아는 강단이 그 품위를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김희선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길 '품위있는 그녀'는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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