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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예선] '오사코 선제골' 일본, 이라크와 1-1무···선두 유지

작성일: 2017.06.14 00:3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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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제골을 기록한 일본.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일본이 오사코 유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를 거뒀다.

일본은 13일(한국 시간)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파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B조 8차전 이라크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일본은 승점 17점으로 2위 사우디아라비아(승점 16)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라크 홈 경기에 치러질 경기였지만 치안 문제로 제 3국인 이란에서 경기가 열렸다.

일본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에 있던 오사코가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선제 실점 이후 이라크가 공세를 올렸지만 일본의 수비는 단단했고 동점 골을 쉽게 나오지 않았다.

▲ 만회 골을 기록한 이라크.

후반에도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다. 이라크는 일본의 단단한 수비를 뚫는 데 애를 먹었고 후반 13분 후맘 타리크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결국 이라크가 만회 골을 터뜨렸다. 후반 28분 문전에서 혼전 상황이 발생했고 흐른 볼을 마흐디 카밀이 골문에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동점 골을 터뜨렸다. 이후 일본이 총공세에 나섰지만 이라크의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 일본의 혼다 게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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