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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졸혼? 아내에게 건강한 휴식될 것"

작성일: 2017.06.14 16:13 이호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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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혼수업'에 출연하는 조민기-김선진 부부. 제공|MBN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졸혼수업'에 출연하는 조민기가 아내를 위하는 따스한 마음을 내비쳤다.

14일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부부라이프-졸혼수업'에서는 결혼 25년 차 조민기-김선진 부부가 졸혼 수업을 받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선진으로부터 졸혼 청첩장을 받은 조민기는 "글쎄다. 난 혼자는 못 있을 것 같다"며 "언젠가 '내가 만약 이 사람과 결혼을 안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마 평생 결혼은 못 했을 것 같다"며 "이 시간들이 아내에게 '건강한 휴식'이 되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 존재나 자아에 대해 되돌아볼 시간들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만, 너무 갑작스레 훅 들어오니까 놀라긴 했다"고 심정을 털어놨다.

이밖에도 조민기는 남다른 안경 사랑을 공개했다. 그는 "좋아하는 물건을 많이 모은다"며 1천 개 이상의 안경을 공개했다.

이를 본 김선진은 "내가 보기엔 안경이 정말 다 똑같이 생겼다. 정말 보기만 해도 한숨 나온다"라면서도 "내 관심사는 오직 '만약 이들을 다시 팔면 돈은 될까'라는 것이다. 그게 관심사일 뿐"이라고 말했다.

말 그대로 스타부부가 졸혼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 '졸혼수업'은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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