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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신재영, 손가락 물집으로 3이닝 만에 교체

작성일: 2017.06.15 19:4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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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신재영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넥센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 신재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올 시즌 세 번째 NC전이다. 앞서 지난달 11일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넥센 2-1), 23일 홈에서 2이닝 6실점 패배(넥센 4-15)가 있었다. 

신재영은 2회 선취점을 빼앗겼다. 선두 타자 모창민에게 2루타, 권희동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무사 1, 3루에 몰렸다. 1사 이후 김성욱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대량 실점할 수도 있는 위기에서 1점만 내주고 이닝을 끝냈다.

3회에는 우익수 이정후가 신재영을 구했다. 1사 1루에서 박민우의 우중간 담장까지 날아온 타구, 2사 1, 2루에서 오른쪽 파울 지역에 떨어지는 타구를 잡았다. 신재영은 3회에만 안타 2개를 맞고 공 23개를 던졌지만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신재영은 4회초 시작과 함께 김세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세현은 3회 이미 몸을 풀고 등판을 준비했다. 신재영이 오른손 가운뎃손가락에 물집이 잡혀 투구를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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