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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재영, SK전서 5이닝 4실점 '패전 위기'

작성일: 2017.06.15 20:1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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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김재영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사이드암스로 투수 김재영이 패전 위기에 몰렸다.

김재영은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최정에게 홈런 두 방을 맞았다.

1회 말 선두 타자 노수광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고 정진기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면서 무사 1, 3루 위기에 처했다. 흔들리던 김재영은 최정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김재영은 다음 타석에 들어선 한동민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이후 제이미 로맥을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병살 플레이로 처리하면서 한숨 돌렸고 나주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2회에는 첫 타자 박정권을 2루수 앞 땅볼, 이성우를 1루수 직선타, 김성현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가볍게 이닝을 끝냈다.

3회 들어 2사 이후 최정에게 솔로포를 맞으면서 4실점째를 안았다. 최정에게는 1회에 3점 홈런을 맞은 이후 연타석 홈런을 내줬다.

4회와 5회에는 실점 없이 막았다. 5회까지 모두 90개의 공을 던진 김재영은 팀이 2-4로 뒤진 6회부터 강승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재영은 앞서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했다.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이다. 프로 2년째인 그는 지난달 LG전에서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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