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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연속 홈런 테임즈, ML 데뷔 첫 20홈런까지

작성일: 2017.06.18 09:0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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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 에릭 테임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에릭 테임즈(밀워키)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KBO 리그에 진출하기 전 메이저리그에서 2년 동안 때린 홈런이 21개였던 테임즈가 한 시즌, 그것도 전반기가 끝나기 전에 20홈런을 채웠다. 테임즈는 18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를 기록했다. 3회 나온 유일한 안타가 바로 2점 홈런이다.

테임즈는 샌디에이고 선발 디넬슨 라멧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1-1 균형을 깨는 역전 3점 홈런이다. 1회 삼진, 6회 뜬공, 8회 삼진을 기록했고 9회초 수비에서 교체됐다.

장타력이 살아나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홈런. 15일 세인트루이스전 1회 마이크 리크, 16일 세인트루이스전 9회 오승환, 17일 샌디에이고전 연장 10회 라이언 부처를 상대로 홈런을 터트렸고, 17일 홈런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끝내기 홈런이었다. 

테임즈는 2011년 토론토에서 12개, 2012년 토론토(3개)와 시애틀(6개)에서 9개의 홈런을 날렸다. 메이저리그 2년 181경기 633타수에서 21홈런을 기록했던 테임즈는 3014년부터 지난해까지 KBO 리그 3년 동안 124개의 대포를 터트리며 '괴물'이 됐다. 최근 페이스가 주춤했지만 4경기 연속 홈런으로 다시 OPS를 1.018로 끌어올렸다.  

한편 18일 경기에서는 밀워키가 연장 11회 5-7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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