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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구창모, 만루 두 번 극복하고 5이닝 무실점

작성일: 2017.06.23 20:3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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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구창모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 왼손 투수 구창모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5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14일 넥센전에서 4이닝 3실점 패전투수가 됐지만 6월 흐름이 나쁘지는 않다. 3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하고 있다. 직구 제구에 대한 자신감을 찾은 게 원동력이다.

지난 2경기와 마찬가지로 직구 위주 투구였다. 1회 선두 타자 이명기를 3루수 실책으로 내보낸 뒤 김주찬을 삼진으로 잡았고, 1루 주자의 2루 도루까지 막으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로저 버나디나를 삼진 처리하고 1회를 마쳤다. 2회에는 1사 1루에서 나지완을 3루수 병살타로 막았다.

3회와 4회에는 만루 위기를 극복했다. 3회 2사 1루에서 이명기에게 우전 안타, 김주찬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다. 2사 만루에서 3번 타자 버나디나를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4회에는 1사 만루를 막았다. 대타 신종길을 삼진으로, '타율 1위' 김선빈을 3루수 땅볼로 잡았다.

구창모는 3-0으로 앞서 승리 요건이 달린 5회 선두 타자 이명기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김주찬을 3루수 병살타로, 버나디나를 삼진으로 잡아 승리 요건을 갖췄다. NC는 6회 불펜을 가동했다. 김진성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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