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 3' 월드스타의 내한? 미니언의 인천국제공항 입국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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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3' 주역 미니언과 그루가 내한했다.
'슈퍼배드 3'의 주인공 미니언들과 그루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현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미니언을 만나기 위해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공항을 찾은 어린이부터 '미니언 사랑해요'라고 직접 만든 플랜카드를 들고 현장을 찾은 가족, 미니언과 똑같이 노란 셔츠에 멜빵 바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여성 팬까지 나이, 성별, 국적불문 각양각색의 팬들이 모여들었다.
미니언과 그루가 등장하기 전부터 수많은 팬들과 공항 이용객들이 이들의 내한을 기다리며 인증샷을 촬영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입국장에서는 미니언과 그루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을 위해 등장 전부터 이들의 모습을 스크린을 통해 공개됐다.
미니언과 그루가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부터 한국 방문에 신이 나 셀카봉으로 기념샷을 찍는 모습 등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미니언들의 비글미 넘치는 모습에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이어 무빙워크를 통과해 수하물 찾는 곳에 도착한 미니언들은 컨베이어벨트 위 미니언 모양의 캐리어를 동료로 착각하는가 하면, 세관 직원에게 장난감 물총을 실제 총으로 오해 받는 등 애니메이션계 대표 악동답게 시종일관 에피소드를 만들어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미니언들과 그루를 처음 반긴 사람은 바로 개그맨 김영철과 배우 심형탁이었따. 미니언들은 김영철의 진행 아래 일일통역사 심형탁의 도움을 받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니언들은 먼저 팬들의 환영에 감사의 소감을 전하며 한국을 점령하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인천공항을 놀이터 삼아 한국생활을 실컷 만끽하겠다는 당돌한 계획을 밝혀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미니언들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을 받아 즉석에서 심형탁과 함께 '뚜찌빠찌'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한편 '슈퍼배드 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다룬다. 내달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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