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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 감독 신작 '장산범', 미스터리한 비주얼 담은 스틸 공개

작성일: 2017.07.05 15:48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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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장산범' 1차 스틸. 제공|NEW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장산범'이 배우들의 열연과 미스터리한 비주얼이 담인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장산범'(감독 허정)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560만 관객을 사로잡은 '숨바꼭질' 허정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국내 영화에서는 처음으로 다뤄지는 장산범 소재와 '장화, 홍련' 이후 14년 만에 스릴러로 돌아온 원조 스릴러 퀸 염정아, 충무로 대세 박혁권, 천재 아역 배우 신린아 등의 출연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보도 스틸은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인 숲속, 스산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집 안 그리고 어둡고 차가운 질감의 동굴 등 궁금증이 증폭된다. 희연(염정아)과 낯선 소녀(신린아)가 처음 만나는 숲속 스틸은 영화의 분위기만큼 몽환적인 느낌을 풍기며 앞으로 이들 사이에서 벌어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잔뜩 겁에 질린 듯한 눈빛과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낯선 소녀 스틸은 드라마 '피고인'을 통해 천재 아역으로 등극한 신린아가 '장산범'에서 보여줄 명품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어두운 동굴 속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보이는 박혁권은 표정만으로도 압도적인 연기력을 확인하게 한다. 

한편 '장산범'은 8월 중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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