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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맨유 속전속결…'이별 유력' 루니와 '새 얼굴' 루카쿠

작성일: 2017.07.08 23:3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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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상 송경택 PD·글 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웨인 루니의 13년 만에 친정 팀 복귀가 유력해 졌습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8일 "맨유와 에버튼이 공식 발표를 앞두고 효과적으로 협상을 가졌다"면서 루니의 에버튼 복귀를 전망했습니다. 영국 방송 BBC 역시 두 구단 사이 협상이 '꽤 긍정적'으로 진행됐다며 "수 일 내에 자유 계약으로 루니가 에버튼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에버튼 유스 출신인 루니는 2004년 맨유로 이적한 뒤 팀의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입지가 급격히 흔들리며 이적 대상이 됐습니다.

중국 슈퍼리그 등 타 구단들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루니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는 에버튼이었습니다. 루니는 맨유 선수로 활약하면서도 에버튼 경기를 종종 찾아 관전할 만큼 친정 팀에 대한 애정이 특별하기 때문이죠. 여기에 로날드 쿠만 감독이 루니의 경험을 높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웨인 루니가 13년 만에 에버튼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였던 주급은 극적으로 해결이 됐습니다. 루니가 삭감을 결정했고, 또 맨유가 일부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루니의 이적 문제가 매듭지면서 맨유는 로멜로 루카쿠 영입에 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습니다. 에버튼과 이적료 협상을 마쳤고, 메디컬테스트와 개인 협상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이적 시장. 루니 이적과 루카쿠 영입이 맨유 시나리오대로 이뤄질 수 있을 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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