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류승우, 3년 6개월 만에 제주 유나이티드 복귀
작성일: 2017.07.11 16:18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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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11일 전력 강화를 위해 미드필더 류승우를 영입했다. 세부적인 계약 사항은 선수와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류승우는 지난 2013년 8월 터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8강 진출을 견인하며 화제를 모았다.
2013년 자유계약으로 제주에 입단한 류승우는 육성 차원에서 이듬해 레버쿠젠으로 위탁 임대됐다. 2014년 12월 레버쿠젠으로 완전 이적한 류승우는 독일 2부 리그에서 임대 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2014~2015년)와 아르미니아 빌레펠트(2015~2016년)를 거쳐 2016-17시즌에는 헝가리 1부 리그 페렌츠바로시에서 임대 활약했다. 2016년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본선에서는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신태용호의 8강 진출을 견인하기도 했다.
3년 6개월 만에 제주로 돌아온 류승우는 "K리그에 다시 돌아온다면 무조건 제주로 온다고 생각했었다. 제주를 떠날 때 팬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렸는데 그라운드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마치고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류승우는 "현재 재활에 더욱 전념하고 있다. 아직 제주가 우승도 도전할 수 있는 만큼 팀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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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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