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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루니 떠난 맨유, 새 주장은 마이클 캐릭

작성일: 2017.07.13 01: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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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상 김소라 PD, 글 김도곤 기자] 웨인 루니가 떠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캡틴 자리는 마이클 캐릭이 대신합니다.

맨유는 12일(한국 시간) SNS를 통해 "루니의 빈자리를 대신해 캐릭을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주장을 맡았던 루니는 13년 만에 친정팀 에버튼으로 돌아갔습니다. 새 시즌을 시작해야 하는 맨유는 새로운 주장이 필요했고 '베테랑' 캐릭을 임명했습니다.

▲ 웨인 루니(왼쪽), 마이클 캐릭
캐릭은 2006년 맨유 유니폼은 입은 이후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459경기를 뛰었고 23골 3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루니가 떠나면서 현재 선수단 중 맨유의 전설인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유일한 선수로 남았습니다. 최근에는 맨유가 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올스타 자선 경기를 열어주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캐릭은 맨유에 많은 신뢰와 신망을 받고 있고, 주장까지 맡게 됐습니다.

한편 미국에서 훈련을 소화 중인 맨유는 16일 LA 갤럭시와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리시즌 일정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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