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첫 선발' 루카쿠-린델로프, 기대감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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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8일(한국 시간) 미국의 리오 틴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친선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란히 영입된 루카쿠와 린델로프가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앞서 열린 LA 갤럭시와 평가전에서 두 선수는 교체로 투입됐다. 이번 경기에서 루카쿠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고 린델로프는 필 존스와 함께 센터백으로 나섰다.
동료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도 훌륭했다. 전반 29분 뛰어들어가는 린가드에게 빠르게 패스했고 린가드는 미키타리안에게 다시 공을 내줬다. 이 패스를 받은 미키타리안은 슈팅을 시도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루카쿠는 전반까지 소화한 후 경기를 마쳤다.
린델로프도 나쁘지 않은 경기를 했다. 존스와 호흡을 맞춰 센터백으로 출전해 45분을 뛰었다. 전반 4분 캐릭이 맨유 진영에서 공을 빼앗겨 역습을 맞았지만 빠르게 상대 공을 커트하며 위기를 넘기는 등 괜찮은 경기를 보였다.
하지만 함께 출전한 존스와 함께 본다면 좋은 경기는 아니었다. 특히 존스가 솔트레이크 공격수들에게 계속해서 공간을 주고 몸싸움에서도 밀리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함께 호흡을 맞춘 린델로프의 부담도 컸다. 전반에 호흡을 맞춘 두 센터백은 솔트레이크 공격수들에게 슈팅 기회를 내주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몇 차례 초래해 완벽한 경기를 펼치진 못했다.
한편 프리시즌 2경기를 치른 맨유는 21일 맨체스터시티와 세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영상] 루카쿠 활약상 ⓒ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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