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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감독 “500승 달성 뜻깊다. 선수, 팬과 영광 나눌 것”

작성일: 2017.07.19 21:3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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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평창, 정형근 기자]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이 강원FC와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울산 현대는 1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2라운드 강원 FC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강원FC는 9승 7무 6패 승점 34점, 울산 현대는 12승 5무 5패 승점 41점을 기록했다.

울산은 프로축구 통산 첫 500승을 기록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김도훈 감독은 “500승을 달성한 뜻깊은 날이다. 정말 영광스럽고 뿌듯하다. 500승은 선수들과 함께 영광을 나눠야 한다. 서포터즈,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하겠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가 축하를 받아야 한다.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은 공격력이 강한 강원FC에 실점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공격력이 강한 팀을 상대로 실점하지 말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선수들이 투혼으로 잘 버텼다. 미드필더 싸움에서 밀리기도 했지만 선수들이 경기를 잘 치러줬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김도훈 감독은 선제골을 넣은 이종호를 칭찬했다. 그는 “희생하려는 마음이 강한 선수이다. 이종호 선수가 있어서 정신력을 더 강하게 가져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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