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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레나도, 타구에 오른손 맞고 강판 "병원 이송"

작성일: 2017.07.27 19:2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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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앤서니 레나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신원철 기자] 삼성 오른손 투수 앤서니 레나도가 오른쪽 손에 타구를 맞고 교체됐다. 

삼성 오른손 투수 앤서니 레나도는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내용 때문이 아닌 부상으로 조기 강판됐다. 

1회 첫 타자 김성욱 타석부터 볼카운트 3-1로 몰렸다. 첫 타자는 잡았지만 박민우와 나성범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가는 공이 가운데로 몰리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2사 1, 2루에서 박석민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레나도는 2회에도 실점했다. 이번에는 올 시즌 홈런이 하나도 없던 박민우에게 대포를 맞았다. 1사 1, 3루에서 김성욱의 3루수 땅볼 때 3루 주자를 잡아 위기를 넘기는 듯했지만 박민우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해 점수가 0-4까지 벌어졌다.

3회 첫 타자 박석민에게 강한 타구를 허용했다. 이 타구가 오른쪽 손등을 강타했다. 투구를 계속 할 수 없는 상황. 아쉬운 듯 마운드를 서성이던 레나도는 바로 다음 투수 권오준으로 교체됐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오른쪽 새끼손가락과 손날 사이에 맞았다. 대구 세명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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