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번째 3안타' 추신수, 4출루 맹활약…TEX 4연패
작성일: 2017.08.02 12:3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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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추신수는 초구를 공략했다. 수비 시프트로 2루 뒤쪽에 있던 시애틀 유격수 대니 에스피노자 점프 캐치에 걸리는 듯했으나 글러브에 맞고 타구가 떨어졌고 내야안타가 됐다. 팀이 0-5로 뒤진 3회말 2사 주자 없을 때는 우전 안타를 쳐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3-5로 뒤진 5회말 선두 타자로 다시 나선 추신수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3-8로 크게 뒤진 6회말 반격을 시작했다. 1사에 루그네드 오도어가 좌전 안타, 마이크 나폴리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조이 갈로가 중월 3점 아치를 그려 6-8을 만들었다. 이어지는 1사 1루에 추신수가 타석에 섰고 사구를 얻어 3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7회말 텍사스가 1점을 더 뽑아 7-8로 따라붙었다. 추격이 필요한 가운데 8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추신수가 경기 다섯 번째 타석을 맞았다. 추신수는 볼카운트 2-2에서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후 대주자 델리노 드실즈와 교체됐다. 1루 주자 드실즈는 노마 마자라 중전 안타 때 3루까지 달렸다. 그러나 시애틀 중견수 재러드 다이슨 완벽한 송구에 3루에서 잡혀 텍사스는 추신수가 만든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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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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