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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탈출 꿈꾸는' 힐만, "이제 한 경기 한 경기가 더 중요"

작성일: 2017.08.02 17:5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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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 힐만 SK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순위 싸움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SK는 2일 경기 전 기준 51승1무49패로 리그 6위에 위치해 있다. 와일드카드 제도가 생기면서 이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상위 5개 팀 안에 들어야 한다. SK는 간발의 차이로 상위 팀들을 추격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는 순위표 바로 위에 자리한 넥센과 맞붙고 있는데 1일 0-3 패배로 1패를 안고 시작했다.

힐만 감독은 2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지금 43경기가 남아있는데 우리는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한다는 생각이다. 최근 타선이 득점을 하지 못했지만 공격이 살아나고 오늘 선발 문승원이 잘해준다면 그 위로도 치고 올라간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힐만 감독은 이어 "일단 오늘 넥센을 이긴다면 내일 이길 경우 위닝시리즈로 시리즈를 마칠 수 있다. 그리고 나서 kt전을 마치면 이제 2연전 시리즈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가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SK는 전날 앤디 밴 헤켄에게 7이닝 2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의 기록을 안기며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힐만 감독은 "어제 밴 헤켄은 변화구도 좋았지만 직구가 워낙 좋았다. 상대가 좋은 투수기도 했지만 우리 타자들도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득점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자가 있을 때 일단 삼진을 당하지 않는 콘택트 능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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