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쿠티뉴는 '판매 불가'…리버풀, 바르사의 제의 거절
작성일: 2017.08.03 00:1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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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에이스’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리버풀은 FC바르셀로나의 필리페 쿠티뉴 영입 제의를 거절했습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일 “FC바르셀로나가 쿠티뉴 영입을 위해 리버풀에 1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326억 원을 제의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바르사의 제안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바르사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꾸준히 쿠티뉴 영입을 시도했습니다. 스피드가 빠르고 드리블과 슈팅력이 뛰어난 쿠티뉴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13골 7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이끌었습니다.
바르사의 쿠티뉴 영입 시도는 '네이마르의 이적설'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바르사는 브라질 동료인 쿠티뉴를 영입한다면 네이마르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오늘 네이마르가 바르사를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쿠티뉴 영입을 위한 동력도 약해졌습니다.
그러나 리버풀은 바르사의 쿠티뉴 영입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은 “쿠티뉴는 팀의 중심축”이라며 판매 불가를 선언했습니다.
쿠티뉴는 지난 1월 리버풀과 5년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리버풀이 강경하게 나오고 있는 만큼 쿠티뉴가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뛰는 장면은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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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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