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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차붐' 차범근, 분데스리가 레전드 홍보대사 선정

작성일: 2017.08.09 03:0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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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김도곤 기자]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이 독일 분데스리가 레전드 홍보대사에 선정됐습니다.

독일프축구연맹은 7일(한국 시간) '분데스리가 레전드 네트워크'에 선정된 9명의 선수를 발표했습니다.

선수 면면이 화려합니다. 로타어 마테우스를 비롯해 파벨 파르도, 파울로 세르히오, 스티브 체룬돌로, 앤서니 바포에, 윈턴 루퍼, 파울로 세르지오, 외르 알버츠, 샤오 지아이가 선정됐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 차범근(가운데) ⓒ DFL
차범근 전 감독은 1978년부터 1989년까지 다름슈타트,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며 308경기에 출전해 98골을 넣었습니다. 독일프로축구연맹은 "2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컵 우승과 1번의 독일컵을 차지했고,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아시아 선수로 꼽힌다"고 소개했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은 분데스리가를 거친 외국인 선수 중 단연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분데스리가 레전드 네트워크'는 엠버서더, 즉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차범근 전 감독과 함께 선정된 9명의 엠버서더는 향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비롯해 각종 미디어 활동 등을 통해 분데스리가를 알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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