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S] '뜨거운 사이다' 이영진의 폭로, 전라 노출 요구 받은 적 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0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김기덕 감독의 여배우 폭행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관련 이영진은 “터질 게 터졌다는 게 맞다. 오랜 관습처럼 있다. 사실 지금도 늦게 터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 A씨에게 피소 당했다. 여배우 A씨는 영화 ‘뫼비우스’ 촬영 당시 김기덕 감독이 폭행과 베드신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김기덕 측은 지난 3일 여배우 A씨가 2회 촬영 후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출연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폭력을 가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상대배우의 시선 컷으로 배우를 때렸거나 아니면 자신의 따귀를 자신이 때리며 디렉팅을 했다”며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었다. 함께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런 상황이 돼 안타깝다”고 해명했다. 현재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
이지혜 기자는 “(영화계에) 기행이나 범죄 행위에 가까운 걸 용인해주는 분위기가 있다. 배우 혼자에게 책임이 전가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진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영화 쪽이) 여성의 대상화가 심하다. 가장 많이 들었던 게 여자는 같이 자고 싶어야 한다고 하더라. 모든 다른 능력은 이걸 갖춘 다음인 양 이야기 한다. 성형에 대한 제안도 많이 받았다. 신체 특정 부위에 대해서도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영진은 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 중 대본에 없는 내용을 강요 받기도 했다고. 그는 “영화 출연 할 때 였다. 대본에 모든 베드신이 한 줄이었다. 이건 이미지 처리할 거니까 노출 걱정은 하지 말라고 했다. 촬영장을 갔는데 첫 촬영, 첫 신, 첫 컷이 베드신이었다. 일이니까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감독님이 옥상으로 불러서 일대일 면담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영진은 “저는 어색할까봐 (감독님이) 챙겨주려는 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딸 같은 배우라고 말하더니, 고등학생 아들이 있는데 아들한테 부끄러운 작품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 보통은 작품으로 설득하는데 가정사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가 싶었다. 저보고 부담 없이 벗으라고 하더라. 감독님의 의도는 완전한 노출이었다. 전라였다. 그때는 상세 계약서가 없던 시절이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영진은 “(계약서를) 쓰는 사람이 명확하지 않게 쓰는 경우가 많다. 민감한 사안일수록 계산 후 촬영해야 한다. 상대방을 설득하지 않고는 진행하지 않는 게 맞다. 배우가 오케이 했다면 계약서를 쓰고 약속을 한 뒤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