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서울오픈챌린지 8강행…홍승연은 탈락
작성일: 2015.05.21 15:5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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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르꼬끄 서울오픈챌린저 단식 2회전에서 이노우에 미야비(일본, 세계랭킹 329위)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6-1,3-6,7-6<6>)로 제압했다.
장수정은 지난 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서키트 단식 결승전에서 만났다. 당시 이노우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장수정은 한 게임만 내주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1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이노우에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2세트에서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은 이노우에는 반 박자 빠른 공격과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6-2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 두 선수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타이브레이크 6-6에서 장수정은 박판 뒷심을 발휘해 내리 2점을 뽑았다. 결국 장수정이 이노우에를 제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홍승연(강원도청, 세계랭킹 667위)은 3번 시드를 받은 오사카 나오미(일본, 세계랭킹 191위)에 0-2(4-6 4-6)으로 패했다.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진출한 홍승연은 오사카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한편 장수정은 오사카 나오미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사진] 장수정 ⓒ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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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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