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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 문승원 "팀 연승에 민폐 되지 않으려 더 집중했다"

작성일: 2017.08.19 21:3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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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문승원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SK 오른손 투수 문승원은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SK는 문승원의 호투와 홈런 3개 포함 장단 19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힘으로 KIA에 13-1 대승을 거뒀다.

문승원은 경기 시작 후 4회 2사까지 11타자 연속 범타 처리로 마운드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4회 김주찬에게 2루타, 최형우에게 볼넷을 내주는 위기가 있었지만 서동욱을 삼진으로 잡아 이닝을 마쳤다. 이후 5, 6회에는 주자를 1명씩 내보냈지만 실점은 없었다. 시즌 5승(9패)째를 거뒀다. 

경기 후 문승원은 "팀 연승에 민폐가 되고 싶지 않아 더 집중했다. (이)성우 형 리드가 좋아서 던지라는 대로 던졌다. 야수들의 득점 지원 덕분에 마음 편하게 던졌다"며 "볼넷 2개는 아쉽지만 팀 연승에 도움이 됐기 때문에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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