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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셀틱 바라기' 로버츠, 맨시티 떠나 셀틱 재임대

작성일: 2017.08.29 03:34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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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트릭 로버츠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시티 신성' 패트릭 로버츠(20)가 다시 셀틱행을 택했다. 올시즌을 임대 신분으로 셀틱에서 보낸다.

셀틱은 29일(한국 시간) 로버츠 재임대를 공식 발표했다. 로버츠는 셀틱에서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다. 지난 18개월여 동안 60경기 17골을 기록하며 셀틱의 48번째 스코틀랜드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로 돌아온 뒤에 로버츠는 셀틱에 향수를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맨체스터 시티 측은 관심을 보인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앙 등 보다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경험을 쌓기를 바랐으나 로버츠가 셀택행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츠는 계약서에 사인을 한 뒤 "이곳에서 받은 사랑과 응원이 엄청났다" 면서 "셀틱이 좋고, 돌아오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리시즌을 마치고 난 뒤 (셀틱에 오기로) 결정을 내렸다"며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최고다. 그 아래에 함께 더 있으면서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시티 팬들이 아쉬워 하는 반면, 셀틱에서는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는 로버츠다. 구단 역시 등번호 7번을 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셀틱의 7번은 상징적인 번호다. 앞서 셀틱의 7번 유니폼은 지미 존스턴, 헨리크 라르손 등이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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