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사무국 선정] 모라타-마네의 원더골…주간 BEST 명장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 리버풀과 아스널의 경기는 리버풀의 4-0 대승으로 끝났고 맨체스터 시티는 라힘 스털링의 극적인 결승골로 본머스에 2-1 신승을 거뒀다. 개막전에서 번리에 2-3으로 져 삐끗한 첼시는 토트넘에 이어 에버튼을 격파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다.
명승부가 속출한 3라운드인 만큼 멋진 골도 이어졌다. 첼시에 완벽 적응한 알바로 모라타는 1-0으로 앞선 전반 40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크로스를 받아 깔끔한 헤더 골을 성공시켜 첼시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는 아스널 수비진을 농락하며 골대 구석을 꿰뚫는 골을 성공시켰다.
맨체스터 시티의 가브리엘 제수스와 스완지 시티의 타미 아브라함은 중심이 완전히 무너진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골을 터뜨렸다. 특히 아브라함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 골을 넣으며 기쁨을 더했다.
번리의 크리스 우드는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극적인 동점골로 장식했다. 토트넘을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까지 0-1로 뒤졌지만 후방에서 넘어 온 공을 단 한번의 슈팅으로 연결, 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 본머스의 찰리 다니엘스는 구단 역사상 첫 맨시티전 골을 터뜨렸다.
아스널의 페트르 체흐는 눈물겨운 선방쇼를 펼쳤다. 모하메드 살라의 슈팅을 온 몸을 던져 막았다. 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아스널 수비진은 손도 쓰지 못할 정도로 붕괴됐고 살라와 마네에게 농락당하며 4실점이나 했다.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해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조 하트도 멋진 선방을 선보였다. 수비 라인이 무너져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에게 1대1일 위기를 내줬으나 조 하트가 몸을 던지는 선방으로 막았다. 하지만 조 하트는 체흐와 궤를 같이 했다. 웨스트햄은 뉴캐슬에 0-3으로 완패했다.
카스퍼 슈마이켈(레스터 시티)은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페널티킥을 막았고, 벤 포스터(WBA)는 커트 조우마(스토크 시티)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를 맞고 굴절되자 동물적인 감각으로 선방했다. 이외에도 휴고 요리스(토트넘)와 에데르손(맨시티), 롭 엘리엇(뉴캐슬)도 멋진 선방을 보여줬다.
3라운드 최고의 순간은 찰리 대니얼스(본머스)의 골이 뽑혔다. 대니얼스는 맨시티와 경기에서 전반 13분 골망을 찢을 듯한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 골은 본머스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맨시티를 상대로 넣은 골이다. 대니얼스는 그 어느 골보다 멋진 골로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장식했다. 하지만 기쁨을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21일 제수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 스털링에게 통한의 역전골을 내주며 패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