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내 입식격투기 대회 맥스FC, 내년 상반기 일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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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국내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MAX FC)가 내년 상반기 일본에 진출한다.
맥스FC 관계자는 31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맥스FC는 그동안 일본과 중국 진출을 위해 물밑작업을 진행했다"며 "일본 현지 대형 스폰서와 논의를 마쳤다. 곧 맥스FC 일본(MAX FC JAPAN) 대회의 개최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스FC는 2015년 9월 첫 대회를 시작한 입식격투기 단체다. 국내 최초로 5명의 심판이 점수를 채점하는 5심제를 도입했다. 체급을 세분화해 실력 있는 챔피언을 내세우는 등 체계적인 스타 마케팅이 성과를 내고 있다.
2~3개월에 한 번씩 대회를 열어 오는 9일 서울 KBS 스포츠월드 아레나에서 10번째 대회를 앞두고 있다.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입식격투기 단체로 자리 잡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맥스FC는 일본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아시아 입식격투기의 맹주를 목표로 한다. 내년부터 한국, 일본, 중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활약하는 대표적인 선수들을 모아 아시아 최강자 대결을 펼칠 계획이다.
국내 입식격투기 단체가 일본에서 대회를 여는 것은 처음. 이용복 대표는 평소 국내 선수들의 경쟁력이 올라오면 해외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해 왔다.
관계자는 "이용복 대표는 이제 그때가 왔다고 판단했다. 일본 진출은 맥스FC가 세계로 가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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