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브리핑] 강팀들의 화력 쇼···프랑스, 포르투갈, 벨기에 '대승'
작성일: 2017.09.01 06:2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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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숨가쁘고 치열했던 '간밤'의 유럽 축구 소식. '스포티비뉴스'가 엄선해 브리핑합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매치데이 7 (2017. 9. 1.) 종합.
[프랑스 4-0 네덜란드] 남다른 '클래스' 압도한 프랑스
A조 2위와 3위의 대결이었지만 차이는 컸다. 홈에서 네덜란드를 상대한 프랑스가 4-0 완승을 거뒀다. 결과처럼 경기 내용도 압도적이었다. 프랑스는 전반 13분 앙투앙 그리즈만이 선제골을 뽑았고 전반에만 10개의 슛을 쏘았다. 네덜란드는 단 1개의 슛에 그쳤다.
후반 네덜란드의 경기력이 살아났다. 만회 골을 위한 고삐를 올리려던 찰나. 중원의 핵심 케빈 스투르트만이 퇴장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프랑스가 결국 3골을 더 넣었다. 4-0 완승. 경기력 그대로 스코어에 반영됐다.
[포르투갈 5-1 페루 제도] '호날두 해트트릭' 포르투갈 완승
포르투갈은 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팀이었다. 호날두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 28분엔 페널티킥을 넣었다. 2-0으로 앞선 포르투갈이 경기를 쉽게 풀었다. 호날두의 발끝은 후반에도 터졌다. 호날두는 후반 13분 윔리엄 카르발류의 추가 골을 도왔고 후반 20분에 자신의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3골 1도움을 기록한 호날두의 원맨쇼였다.
[벨기에 9-1 지브롤터] 벨기에 대승···루카쿠 해트트릭
지브롤터는 벨기에의 상대가 될 수 없었다. 벨기에는 전반 16분 드리스 메르텐스의 득점을 시작으로 전반 27분 악셀 비첼의 득점까지 11분 만에 4골을 뽑았다. 경기는 이미 결정된 것과 다름없었다. 비첼이 퇴장했지만 로멜루 루카쿠와 부상에서 복귀한 에당 아자르도 득점 레이스에 가담했다. 루카쿠가 후반 39분 득점하며 팀의 9-0 완승을 이끌었다. 자신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벨기에는 승점 19점으로 H조 선두를 질주했다.
[불가리아 3-2 스웨덴] 스웨덴 불가리아에 덜미···조 2위로 추락
프랑스를 누르고 A조 1위를 질주하던 스웨덴이 불가리아 원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경기는 어려웠다. 전반 12분 스타니슬라프 마놀페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에밀 포스베리는 전반 16분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어렵게 한 골 따라 붙었지만 전반 33분 다시 리드를 허용했다. 스웨덴은 전반 막판 마르쿠스 베리가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34분 이바일로 초체프에게 내준 실점을 만회하진 못했다. 스웨덴은 A조 2위로 밀려났고 프랑스가 조 선수로 올라섰다.
[스위스 3-0 안도라] 세페로비치 멀티 골, 스위스의 압승
스위스가 홈에서 편안한 승리를 거뒀다. 전반 43분 하리스 세페로비치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 골도 기록했다. 스위스의 베테랑 수비수 슈테판 리히트슈타이너가 쐐기 골도 뽑았다. 스위스는 홈에서 안도라를 상대로 24개의 슛을 폭발시켰다. 무려 11개가 유효 슛이었다. 안도라는 90분 내내 4개의 슛에 그쳤다. 그만큼 스위스가 압도한 경기였다.
[키프로스 3-2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이변의 희생양된 보스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경기는 쉽게 풀리는 듯했다. 보스니아는 전반 33분 토니 순지치가 선제골을, 전반 44분 에딘 비스카가 추가 골을 넣어 앞서 갔다. 하지만 후반에만 내리 3골을 내줬다. 보스니아는 경기 전 벨기에 그리스에 이어 H조 3위를 달리고 있었다. 플레이오프가 가능한 2위를 위해 승점 3점이 중요했다. 하지만 키프로스에 덜미를 잡히며 조 4위로 밀려났다.
정리=이종현 기자
[영상][러시아WC] '르마 멀티골' Goals - 프랑스 vs 네덜란드 골 모음 ⓒ스포티비뉴스 이충훈 기자
[러시아WC] '우리형 해트트릭' Goals 포르투갈 vs 페로 제도 골모음, [러시아WC] '엎치락뒤치락' Goals 불가리아 vs 스웨덴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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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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