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마이너리거들, ML 로스터 확장에도 콜업 제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선수들이 9월 첫 날 메이저리그 콜업에 실패했다.
메이저리그는 2일(한국시간)부터 기존 25인 로스터가 40인으로 늘어났다. 많은 유망주들이 이때 메이저리그로 콜업돼 후반기 활약을 노리지만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최지만(뉴욕 양키스)의 이름은 없었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은 로스터 확장을 앞두고 지명 할당이라는 아쉬운 소식을 받아들였다.
미네소타는 2일 3명의 선수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시켰다. 니코 구드럼, 닉 털리, 버디 보셔스가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그러나 박병호의 이름은 빠져 있었다. 박병호는 최근 들어 타격감 상승을 보여줬으나 메이저리그 재진입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양키스도 맷 할러데이, 벤 헬러, 조던 몽고메리, 브라이언 미첼, 에릭 크라츠 등을 메이저리그에 불러올렸으나 최지만은 등록에 실패했다. 최지만은 지난 1일까지 트리플A에서 15홈러 타율 2할9푼2리로 활약하고 있었으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황재균은 아예 지명 할당됐다. 황재균 역시 로스터 확장 기회를 노렸으나 샌프란시스코는 로스터 확장을 앞둔 1일 40인 로스터를 비우기 위해 황재균을 지명 할당했다. 황재균은 열흘 안에 다른 구단의 제의를 받지 못하면 마이너리그에 그대로 머물러야 한다.
25인에서 40인으로 로스터가 대폭 늘어나기 때문에 박병호와 최지만에게도 남은 시즌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 그러나 첫 날부터 바로 메이저리그의 콜업 대상이 아니었다는 점은 그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줘야 실낱 같은 희망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아쉬운 결과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승환-김병현 차례로 넘었는데… 한국계 첫 MLB 구원왕, 이렇게 허무하게 날아간다고?
2026-09-27
-
롯데 선발 출신이 왜 이래? 선발만 맡으면 '덜덜'…감보아 또 난조→선발 ERA 5.79 치솟아
2026-09-27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추천 콘텐츠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