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시선] LG, 실책 0개가 완벽한 수비를 의미하지 않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선발 류제국이 1, 2회 모두 2사 이후에 실점했다. 2아웃을 잘 잡고도 다음 타자를 연달아 내보내며 초반 주도권을 내줬을 뿐 아니라 투구 수도 불어났다. LG 타자들이 NC 선발 구창모에 꽁꽁 묶이면서 이 2실점이 결국 패전으로 이어졌다.
실점 과정을 뜯어 보면 LG 쪽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만했다. 1회 2사까지 공 8개만 던진 류제국은 세 번째 타자 권희동 타석에서 0-2의 유리한 볼 카운트를 선점했다. 그러나 3구째에 좌전 안타를 맞았다. 2사 1루에서 나성범에게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적시 2루타를 내주고 실점했다.
2회에는 수비 실수가 있었다. 류제국은 2회에도 공 8개로 2아웃을 잡았다. 그런데 손시헌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줘 깔끔하게 이닝을 매듭짓지 못했다.
게다가 다음 타자 김태군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좌익수 백창수가 슬라이딩캐치를 시도했는데 공이 몸에 맞고 튀면서 1루에 있던 손시헌이 홈까지 파고들 수 있었다. 백창수는 앞서 1루에서도 이호준의 라인드라이브를 점프해서 잡았다. 타구 판단이 잘 되지 않았다. 결국 3회초 공격까지 두 타석을 마치고 3회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5회 추가 실점은 1사 1, 3루에서 나왔는데 이 역시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 권희동의 2루타 때 1루 주자 박민우가 홈까지 들어왔다. 중견수 정주현에서 시작한 중계 플레이가 깔끔하지 못했다. 2루수 최재원과 유격수 손주인 모두 잡을 수 없는 송구가 들어왔다. 3루에 멈췄던 박민우에게 홈을 허용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