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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S] 아유미를 향한 끊임없는 관심

작성일: 2017.09.05 10:32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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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미. 제공|MBN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아유미가 11년 만에 국내 방송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다. 복귀 소식을 전했을 때부터 ‘비행소녀’ 첫 방송까지, 아유미를 향한 관심은 끊임없다.

지난 4일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가 첫 방송됐다. ‘비행소녀’는 미혼(未婚)이 아닌 비혼(非婚)을 선택한 여자들의 행복한 비혼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의식주부터 사생활까지 솔직 담백하게 그려졌다. 

‘비행소녀’는 편성 그리고 출연진이 공개될 때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다름 아닌 11년 만에 국내 방송 복귀를 택한 아유미 때문이었다. 아유미는 걸그룹 슈가 출신으로, 지난 2002년 한국에서 데뷔해 5년간 활동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지만, 슈가 해체 후 솔로로 활동하다가 일본으로 건너가게 됐다. 이후로는 국내에서 좀처럼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2015년 JTBC ‘마녀사냥’에 단발성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제외하면 ‘비행소녀’가 첫 활동인 셈이다.

아유미는 이날 방송에서 “슈가 멤버들도 아직 저를 일본 사람이라고 알고 있지만 한국 국적”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현재 일본에서 연기 생활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아유미는 특히 “한국 고정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11년 만이다. 비행할 때의 ‘비행소녀’인 줄 알았는데, 프로그램 제목의 뜻을 듣고 공감이 돼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방송 직후 가장 화제를 모은 점은 아유미가 ‘한국 국적’이라는 것. 아유미는 재일 한국인 2세인 아버지와 충청도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본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고, 한국에서는 한국켄트외국인학교를 다녔다.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아유미는 일본 국적이라는 생각이 자리잡혔다.

국적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유미는 국적과 관련한 루머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특히 11년 동안 국내 활동이 전혀 없었던 탓에 아유미를 둘러싼 소문은 크기를 더욱 부풀려 갔다. 이 때문에 ‘비행소녀’ 출연, 그리고 국내 활동 재개가 끊임없이 관심을 받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관심은 시청률로 나타났다. ‘비행소녀’는 2.009%(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같은 시간대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이 2.592%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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