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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줄요약]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맨시티, 리버풀 대파

작성일: 2017.09.09 22:31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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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을 대파한 맨시티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20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vs 리버풀

1. 아구에로의 선제골
2. 변수 발생 마네 퇴장-에데르송 부상
3. 무패의 대결, 웃은 팀은 맨시티

# 아구에로의 선제골, 골 폭풍의 시작

골 폭풍의 시작에 아구에로가 있었다. 아구에로는 전반 24분 데 브라위너의 좋은 패스를 받아 미뇰레 골키퍼를 가볍게 제치고 선제골을 넣었다. 이 골로 아구에로는 프리머이리그 개인 통산 124번째 골을 기록,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요크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비유럽 선수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맨시티는 제주스, 사네의 멀티골로 압도적인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마네(오른쪽)
# 두 팀 모두 마이너스, 마네 퇴장-에데르송 부상

두 팀 모두에 마이너스가 될 상황이 발생했다. 전반 37분 리버풀의 마네는 퇴장, 맨시티의 에데르송은 부상으로 빠졌다. 리버풀의 공격 과정에서 마티프가 전방의 마네에게 한번에 띄어주는 패스를 넣었다. 패스 질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마네는 골키퍼 에데르송과 일대일 기회를 맞았다. 두 선수는 공을 향해 일제히 뛰었고 마네는 공을 차지하기 위해 발을 높게 들었다. 이 발은 에데르송의 얼굴에 그대로 적중했고 에데르송은 쓰러졌다. 주심은 마네에게 곧바로 레드카드를 줬다. 에데르송은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브라보와 교체됐다. 리버풀은 레드카드를 받은 마네를 다음 경기부터 기용할 수 없고 맨시티는 에데르송이 호흡기를 달고 나갈 정도였으나 후반에 자리에 앉아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하지만 부상 정도에 촉각을 기울이게 됐다. 두 팀 모두에 엄청난 마이너스가 된 장면이다.

# 무패의 대결, 웃은 팀은 맨시티

상당히 치열한 경기가 예상됐다. 두 팀 모두 리그 개막 후 단 1패도 하지 않고 나란히 2승 1무 승점 7점으로 같은 성적을 거뒀다. 맨시티는 1승, 리버풀은 2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특히 리버풀은 전 경기에서 아스널은 4-0으로 완파하는 등 상승세가 극에 달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한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선제골을 넣은 맨시티는 손쉽게 연이어 득점에 성공했고 4-0 대승이라는 결과를, 리버풀은 대패라는 결과를 얻었다.

# Stat Focus

아구에로는 프리미어리그 124번째 골을 득점, 드와이어 요크를 제치고 비유럽 선수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을 경신

# 경기 정보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시티 vs 리버풀, 2017년 9월 9일 오후 8시 30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시티 5-0(2-0) 리버풀

득점자 : 24' 아구에로, 45+6' 제주스, 53' 제주스, 77' 사네, 90' 사네

맨시티(3-2-3-2) : 에데르송(45' 브라보); 오타멘디(71' 망갈라), 스톤스, 다닐루; 멘디, 워커; 데 브라위너, 페르난지뉴, 실바; 제주스(57' 사네_, 아구에로

리버풀(4-3-3) : 미뇰레; 모레노, 클라반, 마티프, 아놀드; 베이날둠(58' 밀너), 헨더슨, 엠레 잔; 마네, 살라(46' 체임벌린), 피르미누(67' 솔랑키)

[영상] '의적풀이 또...' Goals 맨시티 vs 리버풀 ⓒ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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