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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S] '이불 밖은 위험해' 정규 편성 가능성

작성일: 2017.09.11 10:28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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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 밖은 위험해' 정규 편성 될까.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파일럿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의 정규 편성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지난달 27일 첫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 1회는 일요일 밤 늦은 시간대임에도 5.0%(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일 방송된 2회는 2.4%, 10일 전파를 탄 3회는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회로 제작된 파일럿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는  배우 이상우, 하이라이트 용준형, 엑소 시우민, 박재정, 워너원 강다니엘 등 ‘집돌이’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첫방송부터 신선한 콘셉트와 조합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불과 하나가 된 채 한가롭게 만화책과 TV를 보거나 밀린 잠을 청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낯가림이 심한 출연자들의 조심스럽고 어색한 모습마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개성 강한 집돌이들의 매력도 잘 드러났다. 허당미 넘치는 이상우, 낯가림 심한 용준형, 깔끔한 시우민, 엉뚱한 박재정, 위대한 강다니엘 등 매력 넘치는 ‘집돌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 파일럿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가 3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제공|MBC
현재 MBC는 새로운 예능 콘텐츠가 절실하다.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등이 버티고 있지만, 올해 새롭게 론칭된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 ‘오빠 생각’ ‘오지의 마법사’ 등의 반응은 다소 아쉽다. 심지어 ‘오빠 생각’의 경우 1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이 종료되는 상황.

MBC로서는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이불 밖은 위험해’를 정규 편성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MBC노조가 4일 총파업에 돌입하며 간판 예능들이 줄줄이 결방되고 있어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MBC 관계자는 11일 스포티비스타에 “‘이불 밖은 위험해’의 정규 편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파일럿으로 제작된 ‘이불 밖은 위험해’가 정규 편성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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