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초점S] '조작' 마지막 회에서 풀릴 비밀

작성일: 2017.09.12 07:00 유은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조작' 유준상(왼쪽), 남궁민.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종영을 앞둔 ‘조작’은 아직 풀리지 않은 비밀이 있다. 류승수와 문성근이 계속해서 언급했던 ‘어르신’의 존재, 그리고 유준상과 남궁민을 도울 마지막 제보자다. 이 풀리지 않는 비밀은 ‘조작’ 마지막 회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종영하는 SBS 월화 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주인공인 한무영(남궁민 분)은 자신의 형 한철호(오정세 분)를 죽음에 이르게 한 배후를 찾기 위해 달려왔다. 한철호가 작성했던 기사를 따라 윤선우(이주승 분), 남강명(이원종 분) 등의 사건과 맞딱뜨렸다.

이 과정에서 한철호를 죽게 한 존재도 드러났다. 바로 대한일보 상무 구태원(문성근 분)이다. 이를 먼저 알았던 이석민(유준상 분)이지만, 그는 모든 증거가 구태원을 가리킨 후에야 이를 털어놓았다. 한무영 또한 구태원이 조영기(류승수 분) 등과 함께 또 다른 커다란 사건에 휘말려 있음을 알게 됐다. 이는 ‘믿음원’ 사건. 

‘믿음원’ 사건이 무엇인지, 이 사건에 대한 실체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현재 밝혀진 것은 조영기의 아버지가 ‘믿음원’ 운영 재단의 이사장이었다는 것, 구태원이 ‘믿음원’과 유착관계가 있다는 것뿐이다. 이 때문에 조영기와 구태원은 모종의 관계를 형성해 지금까지 버텨왔다. 한 가지 풀리지 않은 존재는 ‘어르신’이다. 조영기와 구태원은 지금까지의 대화에서 종종 ‘어르신’을 언급했다. 하지만 그 ‘어르신’이 누구인지, 그들의 배후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마지막 제보자의 존재 또한 미스터리다. 이석민은 발신자 번호 표시 제한을 한 의문의 ‘누군가’로부터 종종 문자를 받았다. 그 ‘누군가’는 함정에 빠지지 않아야 할 때라고 조언을 하는가 하면, 5년 전 민영호 사건에 대한 제보를 하겠다고 했다. ‘누군가’는 이석민과 한무영이 ‘믿음원’ 사건까지 알게 되고, 대한일보 전면광고를 통해 구태원을 폭로하자 드디어 입을 열겠다고 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이 ‘누군가’의 활약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누군가’는 그간 ‘조작’에 등장했던 인물 중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존재를 숨기고 한무영과 이석민 근처에 맴돌았던 그는 결정적인 증거를 넘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한무영, 이석민은 구태원, 조영기 뒤에 있는 ‘어르신’과 마주하게 된다. 한무영과 이석민, 그리고 ‘진실’과 ‘정의’를 쫓는 사람들이 모든 것을 바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