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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소다돌' 엘리스, 상큼한 매력으로 신인상 노린다

작성일: 2017.09.13 15:08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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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스가 돌아왔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그룹 엘리스가 한층 더 상큼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1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엘리스(ELRIS) 두 번째 미니 음반 ‘컬러 크러시(Color Crush)’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엘리스 멤버 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이 참석했다.

엘리스는 SBS ‘K팝스타6’를 통해 얼굴을 알린 소희, 가린을 비롯해 유경, 혜성, 벨라까지 총 다섯 멤버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데뷔 앨범 ‘위, 퍼스트(WE, first)’의 설렘과 사랑이 가득했던 수줍은 소녀의 모습에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밝고 귀여우며 통통 튀는 에너지를 가득 안고 컴백했다.

엘리스는 이번 활동 ‘키워드’를 묻자 “‘소다돌’이라고 불리고 싶다.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파우파우(Pow Pow)’는 중독성 있는 기타리프와 강렬한 브라스 세션이 돋보이는 업템포 곡이다. 아직 고백하지 못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터지기 직전의 화산에 비유한 재밌는 가사가 돋보인다. 한층 더 신나고 빨라진 엘리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실력파 프로듀싱팀 모노트리(MonoTree)의 황현 작곡가가 데뷔곡 ‘우리 처음’에 이어 다시 한 번 엘리스와 호흡을 맞췄다.

엘리스는 ‘파우파우’의 포인트 안무에 대해 “두 가지가 있다. 볼케이노 춤이 있다. 사랑이 터지는 느낌을 표현했다. 토네이도 춤도 있다. 좋아하는 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연상하게 하는 춤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을 위해 엘리스 멤버들은 준비도 많이 했다. 각자 염색에 도전했고, 벨라는 단발로 변신했다. 또한 벨라는 “저는 성격도 털털하고 애교가 없어서 표정 연습에 중점을 뒀다. 귀엽고 상큼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위해 표정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유경 역시 “조금 더 색다른 모습을 위해 표정 연습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파우파우’ 외에도 ‘컬러 크러시(Color Crush)’에는 사랑을 차곡차곡 모아둔 마음을 은행에 비유해 유니크한 가사로 풀어낸 ‘하트 뱅크(Heart Bank)’, 짝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 졸이는 이야기를 재치 있고 귀엽게 표현한 댄스곡 ‘열려라 그대(Roopretelcham)’, 감각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팝 댄스곡 ‘원더랜드 걸(Wonderland Girl)’,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상균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짝이별(Feat. 김상균 a.k.a A-Tom)’, 멤버들의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미드나이트 문라이트(Midnight, moonlight)’ 등이 수록됐다.

엘리스는 소속사 선배인 김상균과 ‘짝이별’ 무대를 꾸몄다. 벨라는 김상균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오늘 처음으로 뵙고 만났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목소리만 듣다가 처음으로 무대를 했는데 낯설고 색달랐다”고 고백했다.

김상균도 “걸그룹과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게 신기한 경험이다. 영광스럽다. 회사 여동생 그룹을 도와준다고 생각하니까 뿌듯하게 한걸음에 달려왔다.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엘리스는 이번 활동으로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했다. 청순한 매력 대신 상큼한 매력을 입고 돌아온 엘리스가 가요계를 평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엘리스는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음반 ‘컬러 크러시’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파우파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엘리스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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