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제2의 테임즈 아닌 제1의 스크럭스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취재 신원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NC가 에릭 테임즈를 메이저리그 밀워키로 떠나 보낸 뒤, 많은 사람들은 그 다음 선수를 걱정했습니다. 재비어 스크럭스가 NC에 합류한 뒤에도 이런 우려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시즌 초만 해도 테임즈와 비교하는 시선에서 벗어나기 힘들었죠.
하지만 지금 스크럭스는 테임즈의 후임이 아닌 '재비어 스크럭스'라는 이름을 KBO 리그 역사에 새기는 중입니다. 14일에는 105경기 만에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2점 홈런으로 100타점을 채운 뒤 6회와 8회에도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33홈런-102타점으로 경기를 마친 스크럭스는 올 시즌 NC에서 첫 번째, 리그 5번째 30홈런-100타점 선수가 됐습니다.
테임즈의 데뷔 시즌 성적만큼이나 화려한 기록입니다. 테임즈는 2014년 125경기에 출전해 37홈런 12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박병호에 밀려 홈런 타점 모두 개인 타이틀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외국인 선수 성공 사례를 쓰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스크럭스도 테임즈만큼이나 빠르게 홈런과 타점을 쌓고 있습니다. 33호 홈런을 달성한 시점은 118경기인 테임즈보다 105경기인 스크럭스가 이릅니다. 테임즈의 102타점은 103번째 경기에서 나와 스크럭스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스크럭스가 NC의 남은 10경기에 전부 출전한다고 가정하면 홈런은 약 36개, 타점은 약 112개에서 시즌을 마칠 수 있습니다. 복사근 손상으로 40일 가까이 1군에서 빠져 있던 선수답지 않은 누적 성적입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포토S] 인사말 하는 이상현 선수단장
2026-08-20
-
[포토S] '여홍철 딸' 여서정, '기계체조 아시안게임 무대 복귀'
2026-08-20
-
[포토S] 인사말 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