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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원우 감독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발휘했다"

작성일: 2017.09.15 22:0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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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조원우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와 올해 정규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는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7회 말 보내기 번트에 실패하며 고개를 숙였던 문규현이 9회 말 찬스에서는 경기를 끝내는 결승타를 날렸다.

경기가 끝난 뒤 조원우 감독은 "린드블럼이 복귀 후 최다 투구를 하면서 잘 막아줬고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 역전할 수 있었다. 그간 사직에서 KIA전 승리가 없었는 데 오늘 홈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회 말 2점을 먼저 뽑은 롯데는 6회초 2-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문규현이 9회 말 찬스에서 끝내기 안타를 날려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문규현 개인 4번째 끝내기이며 시즌 38호, 통산 1025호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으나 롯데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조쉬 린드블럼은 8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10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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