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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심한 두통' SK 최정, 선발 제외…'4번-3루수' 로맥

작성일: 2017.09.17 12:5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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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민경 기자] 최정(30, SK 와이번스)이 심한 두통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최정이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SK 관계자는 "최정이 최근 환절기 감기에 걸려 있었는데, 오늘(17일) 유독 두통이 심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힐만 감독은 "로맥이 3루수로 나간다. 최정이 대타로 나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쉬는 게 필요하기도 하다. 지금은 보고만 받은 상태라 직접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할 거 같다. 가능하면 최정이 나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SK는 최정이 빠지면서 중심 타선에 변화를 줬다. 힐만 감독은 "3번 정의윤-4번 로맥-5번 김동엽-6번 최승준이 나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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