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3줄요약] 4-0 대승, 맨유는 에버턴 잡고 무리뉴는 쿠만 잡고
작성일: 2017.09.18 01:5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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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20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에버턴.
1.발렌시아의 환상 골, 전반 압도한 맨유
2.무리뉴는 쿠만 상대 6경기 만에 승리
3.쿠만, 에버턴 지휘봉 잡고 첫 4연패

◆발렌시아의 환상 골, 전반 압도한 맨유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에 터졌다. 중원에 있던 마티치가 크로스를 올렸다. 볼이 오른쪽으로 흘렀고 달려온 발렌시아가 그대로 발을 갔다 댔다. 발렌시아의 발을 떠난 볼이 그대로 왼쪽 골대 상단 구석을 찔렀다.
맨유는 발렌시아의 선제골이 있었고 경기를 지배할 수 있었다. 에버턴이 때때로 반격에 나섰다. 에버턴이 전반 득점에 가까운 찬스를 만든 건 전반 29분 마르티나의 크로스를 데이비스가 헤더로 연결한 것이다. 헤더는 데 헤아의 선방에 막혀고 데이비스는 오프사이드 위치였다. 맨유가 발렌시아의 이른 선제골로 전반은 안전하게 마쳤다.
◆무리뉴는 쿠만 상대 6경기 만에 승리
무리뉴 감독은 유독 쿠만 감독에게 고전했다. 최근 쿠만 감독을 상대로 5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다. EPL에서 무리뉴 감독의 천적인 셈이다. 무리뉴 감독이 6경기 만에 복수했다. 전반 3분 발렌시아의 결승 골과 후반 미키타리안의 쐐기 골이 터졌다. 맨유는 승점 3점을 더해 승점 13점에 도달했다. 맨유는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과 골 득실 모두 타이를 이뤘다.
◆쿠만, 에버턴 지휘봉 잡고 첫 4연패
쿠만 감독의 에버턴이 4연패에 빠졌다. 에버턴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시구르드손, 루니, 라미레스, 픽포드, 킨 등 주전급 선수를 다수 영입했다.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와 개막전 경기는 좋았다. 이후가 문제다. 특히 리그 3라운드 첼시전 0-2패, 리그 4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에 0-3으로 완패했다. 이후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 아틀란타 원정에서도 0-3으로 졌다. 무득점 3연패였다. 쿠만 감독이 에버턴 지휘봉을 잡고 최초의 기록이었다. 3연패의 에버턴은 스리백까지 들고 나왔지만 전반 발렌시아, 후반 미키타리안에게 실점하면서 그대로 무너졌다. 에버턴은 무득점 리그 3연패, 시즌 4연패에 빠졌다.
◆경기 정보
2017-20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에버턴, 2017년 9월 18일 오전 0시,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0(1-0) 에버턴
득점자: 3'발렌시아(도움:마티치), 83'미키타리안(도움:루카쿠),89'루카쿠(도움:린가드), 90+1마르시알(PK)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2-3-1) 1.데 헤아; 18.영, 4.존스, 3.바이, 25.발렌시아; 31.마티치, 27.펠라이니; 19.래시포드(14.린가드 60'), 22.미키타리안(11.마르시알 87'), 8.마타(21.에레라 76'); 9.루카쿠 /감독:무리뉴
에버턴(3-4-2-1) 1.픽포드; 6.자기엘카, 5.윌리엄스, 4.킨; 3.베인스, 17.게예(29.칼버트-르윈 76'), 2.슈네데를랭, 15.마르티나; 18.시구르드손, 26.데이비스(9.라미레스 65'); 10.루니(11.미랄라스 81') /감독:쿠만
#Stat Focus
5 – 무리뉴 감독은 쿠만 감독에게 5경기 연속 이기지 못하고 있다.
7 – 발렌시아의 득점으로 맨유의 이번 시즌 득점자는 7명이 됐다. 다른 어떤 EPL보다 다양한 선수가 득점에 가담하고 있다.
7 – 에버턴은 이번 시즌 EPL 405분 동안 단 유효 슛이 7번에 그쳤다.
9 - 이번 시즌 EPL 마지막 10분 사이 터진 득점 24골 중 맨유가 기록한 득점은 9골이다. 무려 38%다.
[영상][EPL] '루카쿠 득점 공동1위' Goals 맨유 vs 에버튼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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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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