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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S] 활짝 웃은 설경구…'살인자', 200만 넘고 흥행 ing

작성일: 2017.09.18 09:46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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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스틸. 제공|(주)쇼박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2주차 주말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개봉 2주차 주말 3일동안(15일~17일) 48만 323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06만 3263명이다.

지난 6일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개봉 5일멘아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개봉 2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17년 개봉한 국내 스릴러 영화 중 최초 기록이다.

특히 주연을 맡은 설경구에게는 더욱 기쁜 소식이다. 전작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고, 호평을 받았음에도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의 SNS 논란으로 100만 관객을 넘기지 못하고 흥행에 실패했다.

물론 팬들의 사랑을 받아 ‘불한당원’이라는 팬 집단이 생겨나기도 했지만 스코어는 아쉬웠다. ‘살인자의 기억법’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연기 호평 뿐만 아니라 흥행까지 성공, 두 배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33만 7814명을 동원한 ‘베이비 드라이버’가 차지했으며, 3위는 21만 6290명을 동원한 톰 크루즈 주연 ‘아메리칸 메이드’다. ‘그것’ ‘킬러의 보디가드’ ‘몬스터 콜’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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