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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히어로] 필요할 때 터진 SK 노수광의 적시타 하나

작성일: 2017.09.19 22:0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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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노수광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잡았다. '리드오프' 노수광이 필요할 때 값진 안타를 때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SK는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6회까지 3타석에서 침묵하던 노수광이 네 번째 타석에서 귀중한 적시타를 때리며 제 몫을 다했다.

KIA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1회초 1점, 2회초 2점을 뽑은 SK는 3회 말 1점을 뺏긴 이후 6회까지 3-1로 앞서갔다. 그러나 KIA의 강타선을 상대로 안심할 수 없는 리드였다.

7회 들어 추가 점수를 뽑았다. 선두 타자 김강민이 좌전 안타를 때렸고 김성현의 번트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됐다.

이재원 대신 대타로 나선 조용호가 초구에 번트를 실패했으나 8구째에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때려 4-1이 됐다. 그러나 추가 득점이 더 필요했다. 무사 2, 3루에서 이날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노수광이 적시타로 첫 안타를 신고했다.

1회초 좌익수 뜬공, 2회초 2루수 앞 땅볼, 5회초 유격수 앞 땅볼에 그쳤던 노수광은 상대 선발 양현종을 구원 등판한 고효준과 대결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노수광은 이날 KIA전에서 필요할 때 적시타 하나로 팀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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