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승' 김진욱 감독, "9회 재역전, 선수들 저력 강해졌다"
작성일: 2017.09.19 23:3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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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kt wiz가 긴 접전 끝에 9회 빅 이닝을 만들며 승리를 맛봤다.
kt는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트윈스전에서 8회 터진 이진영의 결승 스리런을 앞세워 15-7 승리를 거뒀다. kt는 2연패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LG의 5강 싸움에 찬물을 끼얹었다.
로하스가 단타 빠진 사이클 히트를 치며 3안타(1홈런) 4타점 3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하준호도 3안타 1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오태곤이 결승타 포함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선발 류희운은 5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선발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 주권이 구원승을 안았다.
경기 후 김진욱 kt 감독은 "선발 류희운이 5이닝 동안 자기 역할을 잘 해준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 과정이 매끄럽지는 못했지만 재역전당한 상황에서 9회 다시 역전한 것은 선수들의 저력이 그만큼 강해졌기 때문"이라며 혈투 속 승리를 거둔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다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승부처에서 자신감 있는 스윙으로 만루홈런, 3루타 등 장타를 친 로하스를 칭찬해주고 싶다"며 장타력을 과시한 로하스를 특별히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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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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