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3줄요약] '메시 4골' 바르사, 에이바르 대파하고 리그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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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울리뉴, 중국화는 없다
2. 메시 원맨쇼
3. 바르사, 리그 5연승 질주

파울리뉴에게 중국화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았다. 이번 시즌 중국 리그 광저우 헝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유렵으로 복귀한 파울리뉴다. 리그 수준이 떨어지는 중국에서 뛰었다는 점과 1988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로 우려를 낳았으나 최근 활약으로 그 우려를 말끔하게 씻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파울리뉴의 활약은 돋보였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파울리뉴는 깔끔한 패스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 번뜩이는 재치로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깔끔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17분 감각적인 패스로 메시의 골을 도우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 메시 원맨쇼
메시는 4골을 넣으며 골 폭풍을 몰아쳤다. 전반 20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후반 14분에는 상대 수비수 3명 사이를 비집고 멋진 골을 터뜨렸다. 에이바르가 만회 골을 넣고 불과 2분 뒤 터진 골이다. 메시의 골로 바르셀로나는 에이바르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메시는 3분 후 다시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하프라인에서 공을 잡아 돌파를 시도한 후 파울리뉴에게 패스했고 파울리뉴는 감각적인 패스로 메시에게 공을 돌려줬다. 메시는 에이바르 수비수 3명을 달고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2분에 골을 추가하며 4골을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시즌 개막 후 치른 리그 5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부상과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망)의 이적으로 공격진 공백이 생겼고, 새로 영입한 우스만 뎀벨레가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게 된 불운 속에서도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5경기에서 17득점 2실점으로 완벽한 공수 균형을 보여 줬다. 순위는 당연히 리그 1위다.
◆ 경기 정보
2017-2018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바르셀로나 vs SD 에이바르, 2017년 9월 20일 오전 5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
바르셀로나 6-1(2-0) SD 에이바르
득점자 : 20' 59' 62' 87' 메시, 38' 파울리뉴, 53' D. 수아레스 / 57' 엔리치
바르셀로나(4-3-3) : 슈테겐; 디뉴, 마스체라노, 피케, 세메두; 이니에스타(63' 로베르토), 부스케츠(65' 라키티치), 파울리뉴; D. 수아레스, 데울로페우(75' 비달), 메시
SD 에이바르(4-3-3) : 드리트로비치; 훈카, 갈베스, 올리베이라, 아르비야; 호르단, 가르시아(77' 리베라), 에스칼란테, 카파(페냐), 이누이, 엔리치(72' 차를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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