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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차우찬, kt전 5이닝 4실점 뒤 교체…10승 도전

작성일: 2017.09.28 20:3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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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차우찬 ⓒ 수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LG 왼손 투수 차우찬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고전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 요건을 이뤘다. 7-4로 앞선 6회 김지용으로 교체됐다. 

이 경기 전까지 kt 상대로 7연승, 특히 수원구장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통산 kt 상대 성적은 10경기(선발 9경기)7승 1패, 평균자책점 4.23이다. 8월 3일 롯데전 7⅔이닝 5실점(4자책점) 승리 뒤로 49일 동안 승리가 없다가 22일 삼성 상대로 6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해 시즌 9승(7패) 째를 올렸다.

출발이 좋지 않았다. 1회 선두 타자 정현에게 선제 솔로포를 허용했고, 다음 타자 박경수는 볼넷으로 내보냈다. 멜 로하스 주니어를 삼진 처리한 뒤 윤석민을 2루수 병살타로 잡아 1회를 마쳤다. 4-1로 역전한 2회에는 선두 타자 유한준에게 2루타를 맞은 뒤 1사 3루에서 김동욱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3회에는 선두 타자 오태곤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번에는 실점하지 않았다. 정현을 유격수 병살타로, 박경수를 2루수 땅볼로 막았다. 4회에는 로하스-윤석민-유한준 중심 타순을 상대해 공 8개로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차우찬은 6-2로 앞선 5회 추격을 허용했다. 선두 타자 장성우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다음 폭투로 2루까지 내보냈다. 김동욱에게는 중전 적시타에 이은 2루 진루를 허용해 위기가 계속됐다. 1사 이후 오태곤에게 적시 2루타를 맞고 점수 6-4, 차우찬은 여기서 오태곤의 3루 도루를 막고 정현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 추가 실점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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