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3줄요약] '2군' 아스널, 보리소프 4-2 완파 ···H조 선두 질주
작성일: 2017.09.29 03:4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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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바테 보리소프 vs 아스널.
1.2군으로도 압도적 전력, 아스널 4-2 완승
2.윌셔는 살아 있다
3. 2군으로 나선 아스널

◆2군으로도 압도적 전력, 아스널 4-2 완승
2군이었지만 아스널은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전반에만 3골을 넣었다. 전반 9분 월콧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22분 월콧의 추가 골, 전반 33분 홀딩의 득점이 연이어 터졌다. 전반 28분 이바니치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3분 만에 지루가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했다. 고르데이츄크에게 한 골 더 내줬지만 주전급 선수를 대거 제외하고 치른 원정 경기에서 4-2 승리는 만족할 만한 성과다.
◆ 윌셔는 살아 있다
공격 포인트는 월콧이 쓸어 담았지만 경기력은 윌셔가 가장 돋보였다. 윌셔는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다. 윌셔는 지루와 월콧 아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는데, 뛰어난 볼터치와 감각적인 패스를 선보였다.
전반 7분 윌셔의 감각적인 침투패스가 월콧에게 이어졌다. 월콧의 슛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전반 9분 월콧의 선제골도 윌셔와 지루의 2대 1 패스에 이은 월콧의 크로스로부터 비롯됐다. 윌셔는 전반 16분 월콧의 크로스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이 됐다.
전반 24분에도 윌셔의 장기가 나왔다. 윌셔는 아크 정면에서 침투패스를 내줬고 매이틀란드-나일스가 문전의 지루에게 연결한 볼이 수비의 방해에 막혔다. 윌셔는 직접적인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아스널에서 가장 돋보였고 벵거 아스널 감독이 꾸준히 신뢰하는 이유를 증명했다.
◆2군으로 나선 아스널
아스널이 사실상 2군으로 나섰다. 벵거 감독은 산체스와 외질, 웰백, 이워비, 벨레린, 코시엘니, 체흐, 라카제트가 명단에서 제외했다. 지난 리그 6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전 선발과 비교해 무려 9명이 바뀌었다.
보르소프전엔 월콧과 지루고 투톱으로 나섰고, 매이틀랜드-나일스, 월록, 넬슨 등 아카데미 출신의 선수가 나섰다. 그래도 아스널은 압도적이었다. 전반 월콧의 멀티 골을 포함해 3골을 넣으며 '실력 차이'를 입증했다. 아스널은 다음 달 1일(한국 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 리그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정보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바테 보리소프 vs 아스널, 2017년 9월 29일 오전 2시, 벨라루스 보리소프 아레나
바테 보리소프 2-4(1-3) 아스널
득점자: 28'이바니치(도움:리오스), 67'고르데이츄크 / 9'월콧, 22'월콧, 33'홀딩(도움:메르테자커), 48'지루(PK)
바테 보리소프(4-2-3-1) 48.세르비츠키; 33.발라코우(42.볼로츠코 23'), 19.밀루노비치, 3.가이두치크, 17.리오스; 21.드라훈, 8.볼로츠코(25바하 84'); 22.스타세비치, 10.이바니치, 62.고르데이츄크; 20.로디오노프(13.시흐네비치 55') /감독:알렉산드르 예르마코비치
아스널(3-4-1-2) 13.오스피나; 16.홀딩, 4.메르테자커, 20.무스타피; 30.매이틀랜드-나일스, 35.엘네니, 69.윌록(62.은키티아 88'), 61.넬슨(58.맥구안 78'); 10.윌셔; 12.지루, 14.월콧 /감독:아르센 벵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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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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